'국가대표 주장' 김현수-손흥민의 엇갈린 활약.jpgif
2018.09.03 14:49:14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이끈 주장 손흥민

 

험난했던 조별예선 키르기스스탄전 결승골, 우즈벡전과 일본전 어시스트 2개씩을 포함해 대회 6경기 1골 5어시스트로 맹활약. 금메달 버스에 무임승차 거부하고 제대로 요금 지불한 주장 손흥민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며 차기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눈도장 쾅쾅!!

 

 

국제대회만 나가면 기본 4할에서 5할이 넘는 맹타를 휘둘렀던 김현수

 

하지만 첫 경기 대만전 실책부터 뭔가 꼬기이 시작했고

 

주루 중 통증으로 교체, 타석에서는 삼진만 먹고 돌아오기 일쑤

 

결승전에서는 1식빵 포함 3타수 3삼진의 굴욕만 당하고 마는데 ㅠㅠ

대회 기록은 20타수 3안타, 타율 1할5푼과 1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

 

개인 기록은 아쉬웠지만 후배들을 다독이는 따뜻한 리더십은 빛났다고

 

(사진=OSEN / 출처=미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