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40살 신인의 패스트볼 구속 & 무브먼트.gif
2018.11.17 05:03:17

1973년생. 2012년 KBO리그 데뷔 당시 한국 나이로 40세.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뛰고 싶었던 박찬호. 

 

데뷔전에서 무려 151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KBO리그 정상급 구속을 과시

 

 

초특가 양의지를 상대로 던진 보더라인에 걸치는 공은 140km/h 초반 투심 패스트볼

 

 

박병호 역시 몸쪽을 파고드는 142km/h 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정성훈에게 던진 투심은 144km/h

 

은퇴를 앞둔 선수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쌩쌩했던 구속과 무브먼트.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체력만 받쳐줬으면 한 시즌 제대로 불태울 수도 있었을 듯?

 

(출처=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