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봤을 때는 제대로 쓴소리 하는 기사인가 싶어서 눌러봤더니...

응? 본인이 감내해야한다더니 갑자기 비난이 지나치다고 태세 전환??

얼레? 이건 무슨...

얼씨구;; 봉인해제를 그저 철없는 언행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헐...약물꼬리표 떼내려 MVP 받았다? ㄷㄷㄷ 논리 수준이 절레절레

찬양 수준의 글을 보니 김재환*에게 투표하신 것 같은데..

논란의 핵심은 김재환*이 '노력했냐 아니냐'의 여부가 아닙니다. 모든 야구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김재환*은 그 과정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부당한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비난받는 것이며 그 결과로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진짜 심각한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김재환*을 MVP로 뽑은 기자들의 마인드입니다. 이와 같은 전례는 모든 야구 선수들, 자라나는 야구 유망주들 역시 '징계 한 번 받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부정한 방법에 손을 댈 가능성을 열어주는 셈입니다. 적어도 부끄러운 줄 알면 쉴드 기사라도 좀 쓰지 말길..

(출처=네이버 뉴스 캡처 / 원본: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