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데뷔해 추신수 팀 동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국내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빌리 해밀턴. 빠른 발을 살리기 어려운 타격 능력과 출루율때문에 결국 방출되었는데..ㅠㅠ 해밀턴이 얼마나 빠른 선수인지 살펴보면

한 번 가속이 붙었다하면 1루에서 홈까지는 껌

일단 살아서 나가면 사회인 야구도 아닌데 2루, 3루 도루하고 여유있게 플라이 하나면 득점

절묘한 번트안타 만들기는 기본

스위치 타자라 우타석에 섰지만 역시 번트로 내야안타. 그것도 신박한 회피 스킬까지 사용

빠른 발의 강점을 살린 엄청난 수비 범위도 강점

이런 능력이면 어디든 데려갈 팀이 있을 것 같기도?

(출처=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