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두산 김태룡 단장의 이중적인 협상태도.jpg
2018.12.04 15:05:13

롯데로 떠났던 홍성흔이 FA로 풀리자 곧바로 협상테이블을 차린 두산 김태룡 단장. 롯데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이미 30대 후반에 지명타자밖에 소화할 수 없는 홍성흔에게 4년 계약를 통크게 선제시. 게다가 계약금, 연봉 모두 '우리 흐니 맘대로~' 결국 4년 31억 계약을 맺고 홍성흔은 2년 반짝 후 남은 2년은...

 

만 31세의 국가대표 포수, FA 최대어, 전력의 반이라는 양의지를 협상하는 태도. 단순히 금액 문제? '그냥 대책없이 다른 팀 선택 안하겠지' 라는? 미지근한 태도...는 역시 구단에 돈이 없어서?

 

 

(출처=양의지 마이너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