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커브를 2016년 10구, 2017년에는 25구 밖에 던지지 않았으나 2018년 91구로 비율을 대폭 늘림. 커브의 피득점창조력(wRC+)는 83으로 괜찮은 수치를 기록함. 단순히 유인구로 쓰는게 아니라 결정구의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오승환의 커브. 2019년에는 오승환의 커브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출처=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