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추신수 전열 이탈, '주사 치료' 위해 TEX행
2019.02.27 22:10:44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어깨 통증으로 전열에서 잠시 이탈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구단 담당 취재기자인 T.R. 설리번은 27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가 왼쪽 어깨 쪽에 염증이 생겼다. 주사 치료를 위해 잠시 텍사스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부상 상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번 기자는 "오는 주말 시범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에도 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할 전망이다. 지난해 추신수는 146경기에 나서 타율 0.264, 21홈런, 출루율 0.377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밀워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첫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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