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완벽투+이형종 솔로포' LG, 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2019.07.14 20:25:57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1사에서 LG 이형종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삼성 상대로 승리하며 위닝에 성공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발 켈리가 8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형종이 솔로포를 터뜨렸다. 

켈리가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 5회까지 단 1피안타. 1회 2사 후 볼넷 하나를 허용했고, 2회 1사 후 김동엽에게 첫 안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을 이어갔다. 

3~5회는 연속 삼자범퇴로 끝냈다. 6회 선두타자 박찬도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1~3번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7~8회도 삼자범퇴로 삼성에 반격의 실마리를 주지 않았다. 

LG는 3회 1사 후 김용의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행운의 3루타로 출루했다. 좌익수 김동엽이 낙구 지점을 잘못 판단해 앞으로 뛰어오다 머리 위로 타구가 넘어갔다. 오지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4회 이형종이 풀카운트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142km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2-0 리드. 이후 김현수, 박용택의 연속 안타가 터졌으나 유강남의 3루수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LG는 2-0으로 앞선 9회 켈리에 이어 마무리 고우석이 등판해 1이닝을 막으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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