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등판' 린드블럼, NC전 6이닝 2실점...시즌 21승 실패
2019.09.11 20:15:22

[스포탈코리아=잠실] 허윤수 기자= 우천 취소의 여파였을까.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이 시즌 21승 달성에 실패했다.

린드블럼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린드블럼은 6이닝 5피안타 2실점 2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시즌 13연승 행진도 멈춰설 상황이다.

9월 두 번의 등판 때마다 경기가 우천 취소 됐던 린드블럼은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하며 경기 감각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2회에도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 없이 가볍게 넘겼다.

린드블럼이 3회 일격을 당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지석훈이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예상치 못한 한 방을 맞은 린드블럼은 4회에도 흔들렸다. 1사 후 양의지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에 이어 박석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린드블럼은 이원재와 스몰린스키를 삼진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5회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2사 후 김태진과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어 박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점을 내줬다.

린드블럼은 6회 안정을 찾았다. 박석민과 이원재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1회 이후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린드블럼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두산은 7회부터 린드블럼에 이어 박치국을 마운드에 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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