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예견] 미래를 예견한 1996년 한국시리즈?.gif
2019.10.11 09:06:16

1996년 한국시리즈 4차전. 현대 손차훈(현 SK 단장)이 볼넷으로 출루.

 

손차훈 단장의 대주자로 나온 선수는 염경엽 현 SK 감독

 

그리고 대타로 나온 선수는 바로 키움 장정석 감독! 조계현(현 KIA 단장)에게 좌중간 안타를 기록!

 

그런데 3루로 열심히 뛰던 염경엽이 이순철의 송구에 저격당하며 아웃 ㅠㅠ 그대로 찬물 끼얹어버리기...

 

순서는 바뀌었지만 SK 단장끼리 자리를 바꾼 것, 장정석은 잘했지만 염경엽은 못한 것도 비슷...한가? 심지어 SK가 탈락한 플레이오프 3차전 SBS 해설은 이순철이었다는 것! 이미 23년 전에 모든 것은 예견됐다?

 

(출처=KBS n SPORTS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10인 이순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