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올라?' 현대 유니콘스 시절 염경엽 레전드 연봉 인상.jpg
2022.07.22 13:04:25

현역시절 1996년과 1997년 2시즌에 걸쳐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던 염경엽 감독. 대수비, 대주자로 주로 나갔는데 도루도 오히려 실패가 훨씬 많았을 정도인데...

 

1996년 창단하자마자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흥이 오른 현대 유니콘스. 96시즌 무안타에 그쳤던 염경엽의 연봉을 400만원이나 인상해줬다는ㄷㄷ 현대의 화끈한 선심인지 염경엽의 협상력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인상된 연봉을 받고 97시즌에도 무안타;;;

 

출처=KBO 기록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