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미담] '은퇴 선언' 송창식 벌투 논란 때 오재원이 보여준 매너.jpgif
2020.07.15 18:25:57

2016년 4월 14일 두산-한화전. 구원등판한 송창식이 무려 4.1이닝 동안 90구를 던지며 12실점을 당하는 동안 김성근 감독은 지켜보기만 했던 레전드 벌투 사건

 

이와중에 승부욕의 화신 오재원이 135km/h 치기 좋은 높은 코스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하며 길고 길었던 송창식의 투구가 마무리 됨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경기 종료 후 오재원이 남긴 말은 "칠 수 없는 공이었다" ㅠ

 

(출처=한화 이글스 갤러리, 에펨코리아, 스포츠동아, 구글 이미지 검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