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과 일본의 우승팀끼리 맞대결을 한 한일 챔피언십에 선발등판한 양현종.

당시 요미우리도 나름 정예멤버들이 나옴

1회 첫타자 사카모토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2번 마쓰모토에게 슬라이더로 삼진 잡아냄.

오가사와라에게는 패스트볼로 체크스윙 삼진 유도

09 타격왕 라미레즈에게도 몸쪽 패스트볼로 뜬공 유도. 1회 위기 탈출한 양현종!

한국 선배 이승엽에게는 2루타를 내주는 접대야구도 완=벽

바로 후루키에게 패스트볼 루킹 삼진

4회 오가사와라에게 다시 한번 삼진

비록 세번 안 당한 오가사와라에게 6회 홈런을 맞으며 강판됐지만 요미우리를 상대로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양현종.

심지어 당시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완치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었다는 것!

(출처=중계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