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이라 부르고 혹사라 읽는)을 부르는 크보 마법의 말 BEST 3.jpg
2022.09.25 11:37:24

"다시는 제가 공을 못 던져도 좋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지금 나가게 해주십시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제가 필요하다고 불러주시면 등판할 것입니다. 1992년 당시 그때 그렇게 던진 것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저는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때처럼 다시 던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그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 염종석

 

"너 어디가?" - 김성근 감독

"저 밖에 던질 투수가 없지 않습니까?" - 이상훈

"나갈 수 있겠나?" -김성근 감독

"나갈 수 있겠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언제고 던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이상훈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 강병철

"알겠심더. 마, 함 해 보입시더." - 최동원

 

+마법의 말은 아니고 김성근 감독 마법의 볼 터치(to 권혁)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