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머리 자를래?
이상훈: 아뇨
김성근 감독: 그래? 그럼 너말고 다른 선수들도 두발 자유 OK?
의외로(?) 김성근 감독이 융통성을 발휘한 덕분에 장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던 '야생마' 이상훈
그리고 감독의 무한 신뢰를 받은 이상훈은 이런 명언까지 남기며 충성충성충성!
(출처=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