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OB) 베어스: 안경 쓴 좌완 에이스 김성근 / 진한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 1라운드 1순위 위엄 베어스 안방마님 진갑용*

키움(넥센)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씹어먹고 돌아온 BK 김병현 / 4관왕 MVP 윤석민

SK 와이번스: 야생마 이상훈 / 쌍방울부터 이어지는 팀의 역사를 지켜온 김기태

LG 트윈스: 30홈런-30도루 호타준족 홍현우 / 쿠어스필드 완봉승의 전설 써니 김선우

NC 다이노스: 에이로드 삼진 잡아본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 / 2007년 타격왕의 위엄 이현곤

kt 위즈: 국민 우익수 이진영 / 크보 레전드 외국인 투수 니퍼트

KIA(해태) 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수호진 진필중 / 설명이 필요없는 양신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무쇠팔 최동원 / 3루수, 중견수 골든글러브를 휩쓴 이순철

한화(빙그레) 이글스: KBO리그 유일의 30승 투수 장명부 / 바람의 아들 종범신 이종범

롯데 자이언츠: 통산 3085안타-504홈런의 타격기계 장훈 / 국민타자 롯전드 이승엽 / 크보 최초 100승 투수 김시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