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9일 현역 최고의 타자로 불리는 트라웃과 첫 맞대결 경기에서 루킹 삼진 포함 4타수 무안타로 굴욕을 선사한 류현진의 위엄. 이날 경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까지 달성

정작 류현진은 트라웃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때려잡았다는;;

1년 뒤 2014년 8월 8일 맞대결에서도 삼진

4년 뒤인 2018년 시범경기 44타석 무삼진 행진을 이어가던 트라웃에게 첫 삼진 기록을 남기고

이듬해인 2019년 다시 정규시즌에서 만난 트라웃에게 한 경기 2탈삼진으로 압도적 천적 관계를 이어가는 류현진

시범경기를 제외하고도 10타수 0안타 4삼진으로 류현진에게 그야말로 밥인 트라웃ㅠ

혹시 이글스 광팬이라 류현진을 이길 수 없는?

(출처=MLB PARK, 엠스플뉴스, 구글 이미지 검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