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원 수혈…산은·수은 긴급 대출
2020.03.27 10:11:51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긴급 대출을 통해 신규 자금 1조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두산중공업에 유동성 우려가 커지자 국책은행이 수혈에 나선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 1조원 규모의 차입신청과 계약체결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