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택진이형' 엔씨소프트, 8000억 판교 땅 산다
2020.04.17 12:48:22

 

 

엔씨소프트가 감정평가액만 8000억원에 달하는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입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17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지난 16일 성남시에 판교 구청 예정 용지 매각에 사업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매입하려는 땅은 2만5719㎡ 면적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다. 판교테크노밸리 중심가에 위치한 이 땅은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주변 주거·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판교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감정평가액만 8094억원에 이른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