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해명]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장민석이 밝힌 대리 퇴장 사건의 전말.jpg
2020.04.17 22:13:49

 

해커가 "Get in the box(들어가라)"라고 외친 걸 'F'가 들어간 욕설로 오해하면서 일어난 벤치클리어링

 

 

그리고 해커에게 두산 덕아웃 방향에서 날아온 야구공, 일명 '민류탄 사건'으로 불리는 마산구장 공 투척 사건

 

 

당시 용의자(?)였던 민병헌이 자수했고 박건우, 장민석도 자신이 했다며 손을 들었지만 비주전이었던 장민석이 퇴장당하면서 음모론이 제기됐었음. 당시 장민석은 본인이 고참이라 자발적으로 나섰었다고 했지만 사실은...?!

 

은퇴도 했으니 속시원하게 사실을 털어놓은 장민석. 코치의 지시로 '비주전'인 장민석이 퇴장당한 건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이었음. 누명을 쓰고 퇴장당해야했던 장민석은 비주전의 서러움에 야구인생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고ㅠ 그나마 다행인 건 다음날 사건의 상황을 명확히 알지 못했던 김태형 감독이 사실을 알고 장민석에게 야구선배로서 진심으로 사과했다는

 

(출처=두산 베어스 갤러리, 스톡킹, 스포츠조선, 구글 이미지 검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