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월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유지…야외 스포츠 무관중 가능
2020.04.19 15:41:02

 

정부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안정적 관리되면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태세와 관련해 "내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며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자연 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하고,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며 "필수적 자격시험, 채용시험 등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