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안습] '화려했던 왕조의 마지막' 2007시즌 현대 유니콘스 마지막 출정식.jpg
2021.01.08 11:35:27

수원의 모 갈비집에서 진행된 현대 유니콘스의 출정식. 주장 이숭용과 최고참 정민태 모두 구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김시진 감독 역시 "단 한 명의 팬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새김.

 

그 결과 시즌 전 최하위 예측에도 불구하고 07 현대는 승률 0.448로 6위라는 기염을 토함. 하지만 이를 끝으로 V4에 빛나는 유니콘스는 해체됨

 

출처=해외야구 갤러리,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