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광주일고의 4번타자이자 에이스로 활약한 김대우. 2차 1라운드에서 롯데에게 지명을 받음. 롯데는 김대우에게 4.5억의 계약금을 제시했지만 김대우는 5억원을 요구해서 협상 무산. 고려대-상무를 거치며 꾸준히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롯데에게 지명권 포기를 요구하는 일도 있었지만 결국 롯데로 돌아와서 프로 생활을 시작.

롯데에 오기까지 수많은 해프닝을 겪은 김대우. 그리고 그가 신인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오면 알끼다' 김대우가 말해서 더욱 의미심장한 멘트?

출처=롯데 자이언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