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에서 경기고로 전학간 이동현과 한서고에서 경기고로 전학간 오승환. 당시 뒤늦게 키가 쑥쑥 크고 피지컬이 좋아지면서 150km/h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경기고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동현. 고등학교 때는 오승환보다 열 수는 위였다고
사실 오승환은 중학교 때 이미 130km/h 후반의 공을 뿌리며 주목받는 투수였지만 고등학교 때 팔꿈치가 안좋아 입스가 오면서 투수로는 크게 빛을 못 봤었다는
(출처=스톡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