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W 아브레우, AL MVP 등극...류현진 '총점 4점' 공동 OO위
2020.11.13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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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MVP로 호세 아브레우를 선정했다. 호세 아브레우는 올 시즌 타율 3할1푼7리(240타수 76안타) 19홈런 60타점 43득점을 거뒀다. 

호세 아브레우는 1위표 21장을 받는 등 총점 374점으로 MVP를 품에 안았고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위표 8장을 포함해 총점 303점으로 뒤를 이었다.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쉐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위표와 10위표 각각 1장씩 받으며 총점 4점을 기록하며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