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사직 롯데전 3회 초. 이재곤을 상대로 이용규가 쓰리런 홈런을 칩니다
뒤이어 채종범의 투런 홈런이 터지고
이번엔 최희섭의 솔로 홈런까지 폭발합니다
투수를 이정민으로 바꾼 롯데. 그러나 이전 타석 쓰리런 홈런을 친 이용규가 이번엔 만루 홈런을 쳐냅니다. 한 이닝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만든 KIA 타선. 이는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