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시절 클리블랜드와 맞붙을 때마다 탈탈 털렸던 맥스 슈어저. 추신수의 내셔널리그 신시내티 레즈 이적이 너무 기뻤고 이후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하면서 맞대결을 5년 동안 피했었는데...

2017년 추신수를 다시 만나게된 슈어저의 초구는 슬라이더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어쭈? 초구부터 장난질이냐? ㅋㅋㅋ' 변화구를 던지자 웃음이 나오는 추신수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5년의 공백이 있어도 천적은 천적! 바로 안타를 신고하더니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두번째 타석에서는 홈런~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가리지 않고 씹어먹고 다닌 슈어저도 이상하게 추신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ㅠ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