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들도 피하지 못한 학교폭력의 피해.jpg
2022.09.01 11:29:09

중학교를 1년 유급했던 이만수. 대구상고 신입생 시절 중학교 때까지 친구로 지냈던 김시진을 보고 반갑다고 인사했는데 1학년인 이만수가 2학년인 김시진에게 반말하는 모습을 본 3학년 선배가 집합을 걸어 돌아가면서 방망이로 구타. 결국 친구임에도 김시진을 깍듯하게 선배대접하며 모셔야했던 후배 이만수

 

 

 

 

연세대 시절 박철순에게 매를 맞아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당했던 故최동원. 생전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당시 4학년 선배들의 강요에 의해 박철순이 배트를 잡는 악역을 맡게 됐고 최동원은 엉덩이를 맞다가 허리를 잘못 맞아 상해진단서를 끊어야했을 정도라고;;

 

출처=스포츠조선, 중앙일보, 매거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