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양현종, 마침내 캠프 합류 "첫날이라 열심히 했다" | |
2021.02.24 07:54:11 | |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이 23일(한국시간) 첫 훈련을 마친 뒤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lsboo@osen.co.kr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이 23일(한국시간) 첫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lsboo@osen.co.kr
양현종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바로 훈련에 합류했지만 동료들과 정식적으로 인사를 나눌 사이가 없어서였는지 훈련 틈틈히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고, 벌써 친해진 듯해 보이는 몇명과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크게 웃는 모습도 목격됐다. 다른 투수와 포수들은 지난 17일부터 훈련을 해왔다.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이 23일(한국시간) 첫 훈련 도중 동료 선수와 손 크기를 재보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lsboo@osen.co.kr
그는 취재진을 향해 "어, 인터뷰는 안되요"라고 한 뒤 취재진이 소감이라도 간단하게 말해달라고 요구하자 "첫날이라 그냥 열심히 훈련했다"고 한 뒤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