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변화] '부정투구 의혹' LAD 바우어 패스트볼 회전 수 변화 수준.jpg
2021.04.09 22:47:21

2019시즌까지 2400대에 머물렀던 패스트볼 rpm이 지난해 무려 300rpm이 증가.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고 올해 다저스에서도 위력적인 구위로 엄청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바우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사무국 관계자들은 트레버 바우어의 공을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공에는 눈에 띄는 흔적이 보였고, 끈적끈적했다.”라고 전했고 이에 바우어는 “공에서 부정 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투수가 그 물질을 사용했다고 확신할 수 없다. 투수의 글러브나 포수의 글러브와 가슴보호대, 3루수의 글러브에서 묻었는지 어떻게 알아낼 것이며 파울 공에는 타자가 방망이에 묻힌 타르가 묻었을 수도 있다”로 반론. 과연 진실은...?

 

출처=야톡, 엠스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