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진실] '감독님 지시 아님' 김태균피셜 이동걸-황재균 빈볼 사건 진실.jpg
2021.04.26 15:09:58

2015년 4월 불문율 논란으로 황재균에게 2연속 몸에 맞는 볼을 던진 한화. 특히 빈볼을 던지기 전 이동걸의 찡그린 표정때문에 벤치의 지시를 받았다는 오해가 많았는데...당시 김성근 감독은 적극 해명했지만 많은 언론들은 '감독의 지시였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보냄

 

4월 25일 '야구의 참견'에서 김태균 해설위원이 불문율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 실제로 빈볼 지시는 고참들(어떤 선배인지는 언급X)이 한 것이고 사건이 커지자 주장이었던 김태균이 지시한 걸로 감독에게 보고했으나 김성근 감독은 그냥 본인이 안고 가겠다 했다고.

 

결국 빈볼을 던진 이동걸뿐만 아니라 김성근 감독도 선수단 관리 소홀로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던 사건

 

출처=MLB PARK, 채널A, 부산일보, 뉴시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