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美여행은 그만하면 충분하니 돌아와!” 장훈 또 독설
2021.05.02 11:34:25

 

[OSEN=도쿄돔, 손용호 기자]원로 야구인 장훈이 선동열 감독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spjj@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장훈이 부진의 늪에 빠진 쓰쓰고 요시토모(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쓰쓰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타율 1할6푼4리(67타수 11안타) 5타점 4득점에 불과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악재의 연속이다.

야구 평론가로 활동하는 장훈은 2일 TBS의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쓰쓰고가 일본 무대로 돌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훈은 이날 공동 출연한 나카하타 기요시 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감독에게 “쓰쓰고에게 전화 걸어 하루빨리 일본으로 돌아오라고 말해라. 미국 여행은 그만하면 충분하다. 일본 무대에 복귀하면 타율 3할 40홈런은 칠 수 있는 타자”라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