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NC 양의지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NC 포수 양의지가 교체됐다.
양의지는 13일 대전 한화전에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두 타석을 소화한 뒤 4회말 수비 때 대수비 김태군으로 교체됐다. 김태군이 3회말 이닝 종료 후 덕아웃 옆에서 캐치볼을 하며 교체 출장을 준비했다.
NC 관계자는 "양의지가 3회말 수비에서 송구 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공수에서 맹활약 중인 양의지는 이날 2회와 4회 두 타석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군 복귀한 좌완 선발 김영규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합작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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