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KT)이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심우준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9번-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심우준은 한화 마무리 정우람의 2구째 체인지업(122km/h)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15m.. 심우준의 극적인 동점 솔로포로 KT와 한화의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