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빠른공에 대한 강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추신수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 1사 1루에 등장한 추신수는 안우진의 152.2km 패스트볼을 통타해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9호. 비거리는 110m.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SSG가 0-2로 리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