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개인 통산 1700안타 달성...역대 28번째
2021.06.12 18:45:34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1루 삼성 강민호가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강민호(삼성)가 개인 통산 17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28번째 기록이다.

강민호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699안타를 기록 중인 강민호는 5회 안타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강민호는 4-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NC 선발 신민혁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2루타로 연결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