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근황] '3일만에 트리플A 행' 전 한화 외인 타자 호잉 근황.txt
2021.06.21 20:13:09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제러드 호잉이 다시 트리플 A로 내려갔다.

토론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호잉을 트리플A 버팔로 비슨스로 내리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콜업시켰다.

지난 18일 출산 휴가자 명단에 올랐었던 에르난데스는 오늘 경기에 다시 복귀했다.

호잉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두 시즌(2016~2017년)을 뛰고 2018년 한국으로 건너와 한화 이글스와 계약, KBO리그에서 3시즌을 뛰었다. 특히 그는 첫 해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23도루를 기록하며 한화의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19년 타율 0.284, 18홈런으로 주춤한 호잉은 2020년 1할대의 타율로 부진한 끝에 6월 한화에서 방출됐다. KBO 통산 성적은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이후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지난 18일 빅리그로 콜업됐다. 하지만 2경기동안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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