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호-통산 284번째 몸에 맞는 볼' 최정, 팔뚝에 타구 맞아 교체
2021.06.23 19:15:29

사진=뉴스1

 

최정(SSG)이 첫 타석에서 투구에 맞아 교체됐다.

최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1회 말 상대 선발 이민호의 패스트볼(145km/h)에 오른쪽 팔뚝을 맞았다.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최정은 2회 초 수비를 앞두고 김찬형과 교체됐다.

SSG 구단 관계자는 “최정 선수는 몸에 맞은 볼 부위인 팔뚝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