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리포트] 삼성 좌완 루키 이승현이 7회 갑자기 교체된 이유.txt
2021.06.26 17:40:53

[OSEN=대구, 김성락 기자]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7회초 무사 1루 삼성 이승현이 LG 김현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특급 신인' 이승현이 왼손 엄지 손톱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승현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백정현, 최지광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승현은 7회 김현수에게 우중월 투런 아치를 허용한 뒤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너가 마운드에 올라 상태를 확인했고 왼손 엄지 손톱에 문제가 생겨 우완 김윤수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승현은 왼손 엄지 손톱이 약간 들려 교체했다. 내일 투구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