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SSG)이 동점포를 터뜨렸다. 김강민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SSG는 5회 4-7로 뒤진 상황에서 김강민의 타석 때 NC 투수 강동연의 폭투로 1점을 추격했다. 이후 김강민이 강동연의 3구째 포크볼(125km/h)을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기록했다. 비거리 110m. 시즌 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