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곽영래 기자]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1사 1루 삼성 이학주가 타격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학주(삼성)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학주는 27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고양 선발 김인범과 풀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학주.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씻어냈다. 

5-3으로 앞선 2회 2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김인범과 볼카운트 3B0S에서 4구째를 때려 우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지난 26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 가동.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