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웨스트리그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뛰고 있는 테일러 모터. 25일(한국 시간) 엘파소 치와와스와 경기에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기록하더니 (이미지 클릭하면 영상 링크 연결)
3회에는 밀어서 솔리런 (이미지 클릭하면 영상 링크 연결)
5회에도 다시 한 번 밀어서 담장을 넘겨 3홈런 경기를 만든 모터 ㄷㄷㄷ (이미지 클릭하면 영상 링크 연결)
지난해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10경기 4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114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던 모터. 하지만 올해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를 맹폭격 중. 불과 56경기만에 트리플A 전체에서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으며 홈런뿐만 아니라 OPS 1.212 도 양 리그(트리플A 웨스트/이스트리그) 전체 1위로 말그대로 씹어먹는 중. 이러다 조만간 메이저리그 콜업되겠는데?
출처=야톡, Mi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