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분 전 호우주의보 발효, 인천 NC-SSG전 경기 개시 대기
2021.08.17 18:41:10

 

[OSEN=인천, 홍지수 기자]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 팀의 대결이 지연되고 있다. 경기 전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9차전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 팀의 대결이 지연되고 있다. 경기 전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경기 개시 10분 전, 행정안전부에서는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경기(김포), 인천(강화, 옹진 제외)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비가 내리는 중이었고 이미 방수포가 일부 깔린 상태다.

SSG는 고종욱(좌익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유섬(우익수)-김강민(중견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이현석(포수) 순으로 타순으로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NC는 최정원(2루수)-정진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윤형준(지명타자)-알테어(중견수)-강진성(1루수)-박준영(3루수)-김태군(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인천 원정 첫 날을 준비했고 선발투수로 송명기가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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