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의 배트 끝에 빗맞은 타구. 크레익이 열심히 달려와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지만 그라운드에 떨어진 타구. 공식 기록은 안치홍의 2루타이지만 크레익의 타구판단이 좋았다면 단타로 막을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