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말 역전 쓰리런 홈런을 친 조이 보토(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베이스를 돌며 관중석을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합니다(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하길 보토가 가리킨 곳은 좌측 외야에 자신의 저지를 입은 꼬마팬 방향이라고 합니다. 경기 중 동료 타일러 네이퀸이 보토에게 좌측 외야에 보토 저지를 입은 꼬마팬이 있다고 말해줬고, 네이퀸이 위치를 알려줬지만 보토는 정확한 위치까진 몰랐다고 합니다. 이후 홈런을 치고 그 꼬마가 자신을 보고 있을거라 생각해 세레머니를 했다고. 9회 초 수비에 들어가며 꼬마팬이 보토에게 손을 흔들었고 보토 역시 꼬마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어주며 서로 알아봤다고 합니다. 꼬마팬의 나이는 4살이라고 하네요. 한 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조이 보토. 이 아이는 평생 보토의 팬이자 야구팬으로 자라나겠지요?(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