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비가 쏟아지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우천 취소를 알리는 전광판이 떠있다. 21.07.03 /rumi@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SSG의 경기를 우천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인천 지역에 꾸준히 내리는 빗줄기 때문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양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 10개 구단 모두 더블헤더 일정이 잡혀있기에 8일 경기에 더블헤더를 편성할 수 없었다.

양 팀의 8일 맞대결 선발 투수는 변함이 없다. 7일 선발 투수였던 SSG 최민준, LG 임찬규가 그대로 나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