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이인복 투구에 왼쪽 팔꿈치 맞고 이학주와 교체
2021.09.08 19:43:49

 

[OSEN=대구, 최규한 기자]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삼성 이원석이 롯데 이인복의 공에 팔꿈치를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원석(삼성)이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고 교체됐다.

이원석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원석은 2-0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원석은 롯데 두 번째 투수 이인복의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몸쪽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이원석은 대주자 이학주와 교체됐다.

한편 삼성은 4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