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하면 영상 링크 연결)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는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수로의 천재성도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3루에서 맥스 스태시의 우중간 뜬공 타구를 잡은 뒤 정확한 홈송구로 3루 주자 제러드 월시를 아웃시켰다. 순식간에 더블 아웃을 만든 타티스 주니어의 홈 보살이었다. MLB.com은 타티스의 홈보살을 조명했다. 매체는 “외야수로서 두 번째 보살이었지만 직접 보살은 처음이었다”라면서 “’스탯캐스트’에 의하면 송구는 97마일(약 156km)이었고 올 시즌 9번째로 힘든 외야 보살이었다. 올해 샌디에이고 외야수가 잡은 타구 중 가장 어려운 송구였다”라면서 타티스 주니어가 해낸 홈 보살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설명했다.
출처=야톡,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