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홈런] '데뷔 첫 만루포' 조상우 울리는 전민수의 그랜드슬램.gif
2021.09.14 2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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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저니맨’ 전민수(NC)가 데뷔 첫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전민수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6으로 맞선 6회말 1사 만루에서 키움 필승조 조상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데뷔 첫 만루홈런이고 지난 12일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 투런포에 이어 연달아 홈런포를 터뜨렸다.

전민수의 만루포로 NC는 10-6으로 경기를 재차 뒤집는데 성공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