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차 지명 신인 윤태현이 팀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선수로 박종훈을 언급했다며 소개하자 '정우영 아니었음?'하고 받아치는 박종훈 ㅋㅋㅋ 베이스볼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정우영을 꼽았던 영상을 보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건지?
박종훈이 컨트롤 좋다고 칭찬하자 공이 느리다며 겸손해하는 윤태현. 근데 평균 133km/h 찍는 언더핸드 박종훈 앞에서 느리다는 얘기는;;; 바로 떡밥을 덥썩 물고 '날 기만하는 거임?'하며 신인을 놀려먹는 박종훈 ㅋㅋㅋ
실컷 놀려먹긴 했어도 진심은 비슷한 사이드암/언더핸드 투수로 자신의 노하우의를 다 전해주고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에이스의 마음
출처=야톡,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2, 베이스볼 코리아
|